23일 오후 대한 상이군경회장 선출 과정에 불만을 품은 대의원의 방화로 맹치호(74)신임 회장이 심한 화상을 입고 중태에 빠졌다.
이날 오후 3시26분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앙보훈회관 상이군경회 회장실에서 경북지역 대의원인 權모(55)씨가 孟회장과 면담하던 중 미리 가져온 신나를 자신과 孟회장의 몸에 끼얹은 뒤 불을 붙여 孟회장이 전신에 3도 화상을 입었다. 權씨 역시 화상으로 중태다.
정효식 기자
23일 오후 대한 상이군경회장 선출 과정에 불만을 품은 대의원의 방화로 맹치호(74)신임 회장이 심한 화상을 입고 중태에 빠졌다.
이날 오후 3시26분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앙보훈회관 상이군경회 회장실에서 경북지역 대의원인 權모(55)씨가 孟회장과 면담하던 중 미리 가져온 신나를 자신과 孟회장의 몸에 끼얹은 뒤 불을 붙여 孟회장이 전신에 3도 화상을 입었다. 權씨 역시 화상으로 중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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