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서울 시내 파출소 110곳 신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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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서울지방경찰청은 이달 중 파출소 110곳을 신설한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은 서울 시내 지구대 142곳 가운데 관할구역이 넓어 출동시간이 많이 걸리고 인구가 증가하는 지역 등 지구대 55곳을 파출소로 전환한다. 지구대가 그대로 파출소로 전환되는 곳도 있고, 지구대 1곳이 2~3개의 파출소로 나뉘는 지역도 있다. 이 계획이 완료되면 서울 시내 파출소는 모두 146곳, 지구대는 87곳이 된다. 경찰 관계자는 “출동시간이 단축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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