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 개의 앱 가운데 얼마든지 골라 쓴다

중앙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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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호 28면

아이폰은 쓰기 쉽다. 깔끔한 디자인과 다양한 애플리케이션도 강점이다. 스마트폰 초보자도 별 어려움 없이 쓸 수 있다. 특히 기존에 풀터치 일반폰을 써본 사람이라면 몇 분 안에 아이폰을 가지고 놀 수 있다.

아이폰

아이폰을 쓰려면 애플 앱스토어와 아이튠스를 알아야 한다. 앱스토어는 10만 개가 넘는 유·무료 앱들이 올라와 있다. 기본적으로 ‘내 계정’을 만들면 접속이 가능하다. 다만 사전 심의 문제로 한국에서는 서비스를 하지 않는 게임 카테고리에 접속하려면 해외 계정을 만들어야 한다. 해외 계정은 새로운 계정을 만들 때 ‘국가’ 메뉴에서 한국이 아닌 미국이나 홍콩을 선택하면 된다. 해외 계정은 비자나 마스타 등 외국에서 쓸 수 있는 신용카드를 등록해야 한다.

한국 계정과 외국 계정은 동시에 만들 수 있지만 계정마다 다른 e-메일 주소가 필요하다. PC에 있는 음악·영화 등의 콘텐트를 아이폰으로 즐기려면 아이튠즈를 깔아줘야 한다. 애플 홈페이지(www.apple.com/kr/itunes)에서 무료로 내려받아 설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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