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중앙박물관과 문화발전 양해각서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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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9면

◆중앙박물관과 문화발전 양해각서

현대건설 김중겸(사진) 사장은 11일 서울 용산구 용산동에 있는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해 최광식 관장과 ‘문화역사 계승발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김 사장은 여덟 가지 체험 놀이시설을 갖춘 ‘친환경 에너지 놀이터’도 박물관 안에 설치해 기증했다.

◆‘방과 후 초등돌봄교실’에 20억 지원

두산그룹 연강재단 박용현(사진) 이사장은 올해부터 2013년까지 매년 5억원씩 총 20억원을 ‘방과 후 초등돌봄교실’에 지원한다. 연강재단은 이날 서울시교육청에서 이와 관련한 협약식을 했다. ‘방과 후 초등돌봄교실’은 맞벌이·저소득층 가정 자녀를 위해 밤 9시까지 운영하는 보육프로그램이다. 연강재단은 2007년에도 서울시교육청과 협약을 맺고 지난 3년간 10억원을 방과후 학교 초등보육교실에 지원한 바 있다.

◆도미노피자, 어린이 환자 20명에 수술비

도미노피자 오광현 회장은 11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환아 20명에게 수술비를 전달했다. 이 회사는 2005년부터 피자 판매 금액 중 일부를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전달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 회장과 서울대병원 성상철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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