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김학준 회장 고문으로 추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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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1면

동아일보는 10일 정기 주총과 이사회를 열고 김학준(67·사진 왼쪽) 회장을 고문으로 추대했다. 또 최맹호(62·오른쪽) 상무이사를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배인준 논설주간 이사를 주필 상무이사로 선임했다. 임채청 미디어전략담당 이사대우는 신임 이사로 선임됐으며, 임기 만료된 김병철 이사는 재선임됐다. 최 대표이사 부사장은 한국외대 러시아어과를 졸업하고 1976년 동아일보에 입사해 빈·베를린 특파원, 편집국 사회부장, 부국장, 경영전략실장 등을 거쳐 상무이사 겸 인쇄인을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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