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특성화고교 3개 늘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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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부산시교육청은 내년 3월 일반 실업계 고등학교 3개 곳을 관광.소프트웨어.정보통신 특성화 고교로 전환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부산의 특성화 고교는 8곳에서 11곳으로 늘어난다.

교육청은 이들 특성화 고교에서 부산시의 10대 전략산업에 포함된 관광.소프트웨어.정보통신 산업에 필요한 인력을 배출한다.

교육청은 또 부산시 10대 전략산업인 호텔.물류, 금융 부문의 특성화 고교 설립을 추진키로 했다.

부산에는 부산디자인고.동래원예고.부산자동차고.부산산업과학고.부산컴퓨터과학고.알로이시오전자기계고.부산영상고.한국테크노과학고 등의 특성화 고교가 있다.

김관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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