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당국의 합의에 따른 이산가족간 첫 서신 교환이 15일 판문점에서 이뤄진다. 대한적십자사는 이날 오후 북한적십자회와 연락관 접촉을 하고 각 3백통의 서신을 주고받을 예정이다.
북한측 연락관은 14일 우리측에 "서신 교환은 예정대로 이뤄지나 시간은 미정" 이라며 "다만 서신 교환이 이뤄질 중립국 감독위 사무실에서의 남한 언론 취재는 곤란하다" 는 입장을 통보해 왔다.
이영종 기자
남북 당국의 합의에 따른 이산가족간 첫 서신 교환이 15일 판문점에서 이뤄진다. 대한적십자사는 이날 오후 북한적십자회와 연락관 접촉을 하고 각 3백통의 서신을 주고받을 예정이다.
북한측 연락관은 14일 우리측에 "서신 교환은 예정대로 이뤄지나 시간은 미정" 이라며 "다만 서신 교환이 이뤄질 중립국 감독위 사무실에서의 남한 언론 취재는 곤란하다" 는 입장을 통보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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