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입춘(立春). 24절기의 첫머리다.
입춘대길(立春大吉).가급인족(家給人足) 등 축원을 담아 입춘첩을 써붙이던 전통은 농경사회에서 입춘이 한 해의 시작을 의미했음을 보여준다.
음식도 빠질 수 없다. 오신채(五辛菜)라 해서 달래.미나리 같은 풋나물을 맵싸하게 무쳐 먹었는가 하면, 장도 입춘 직전에 담근 것을 으뜸으로 쳤다.
원기를 회복해 늦은 한파 닥쳐도 너끈히 이겨내시길.
이후남 기자
내일은 입춘(立春). 24절기의 첫머리다.
입춘대길(立春大吉).가급인족(家給人足) 등 축원을 담아 입춘첩을 써붙이던 전통은 농경사회에서 입춘이 한 해의 시작을 의미했음을 보여준다.
음식도 빠질 수 없다. 오신채(五辛菜)라 해서 달래.미나리 같은 풋나물을 맵싸하게 무쳐 먹었는가 하면, 장도 입춘 직전에 담근 것을 으뜸으로 쳤다.
원기를 회복해 늦은 한파 닥쳐도 너끈히 이겨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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