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기부 자금 총선지원 사건 관련 자민련 소속 조순환(曺淳煥.67)전 의원이 2일 자신은 신한국당으로부터 일절 선거자금을 받은 적이 없다며 대검에 정식 수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曺전의원은 지난달 30일 대검에 접수시킨 민원장을 통해 "1996년 총선 때 신한국당으로부터 4억3천만원을 받은 것으로 언론에 보도됐지만 소속당인 자민련에서 지원된 자금 외에 한푼도 받은 바 없다" 고 주장했다.
정용환 기자
안기부 자금 총선지원 사건 관련 자민련 소속 조순환(曺淳煥.67)전 의원이 2일 자신은 신한국당으로부터 일절 선거자금을 받은 적이 없다며 대검에 정식 수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曺전의원은 지난달 30일 대검에 접수시킨 민원장을 통해 "1996년 총선 때 신한국당으로부터 4억3천만원을 받은 것으로 언론에 보도됐지만 소속당인 자민련에서 지원된 자금 외에 한푼도 받은 바 없다" 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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