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3일 자정부터 4일 오후 1시까지 교량 안전진단을 위해 성산대교 북단 망원 1.2교의 교통을 단계적으로 통제한다.
망원 1교는 3일 자정부터 4일 오전 6시까지 일산 방면이 전면 통제된다. 또 망원2교 일산방면 차로도 같은 시간 동안 전면 통제된 뒤 4일 오후 1시까지는 부분 통제된다.
시는 망원1교 이용 차량은 합정로터리 방향으로, 망원2교 이용 차량은 증산로 월드컵 경기장 공사 현장 앞으로 우회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성북구 하월곡 삼거리 정릉방면 편도 4차로 중 2차로도 3일 오전 9시~오후 5시, 4일 오전 8시~오후 6시 각각 차가 다닐 수 없다.
박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