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전시회 ‘아티스트 위드 아라리오’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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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천안에 근거를 두고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국내외 미술가를 발굴·육성해온 아라리오 갤러리가 1989년 개관 이래 처음 전속작가들을 모은 전시회 ‘아티스트 위드 아라리오’를 열고 있다. 강형구·권오상·레슬리 드 차베즈·박세진·백현진·이형구·지티쉬 칼랏 등 19명의 작품이 3월 30일까지 서울 소격동 아라리오 서울, 3월 21일까지 천안 신부동 아라리오 천안에서 이어진다. 02-723-6190.

◆영화사 백두대간은 25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서울 이화여대 안에 있는 영화관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아카데미 필름 페스티벌:아카데미의 보석들’을 연다. ‘아카데미가 사랑한 여배우들’(25일~3월 3일), ‘아카데미가 극찬한 걸작들’(3월 4~10일), ‘아카데미를 휩쓴 대작들’(3월 11~17일) 등 3개 섹션을 통해 모두 20편의 영화를 조명한다. 상영 정보는 http://www.cineart.co.kr 참조. 02-363-5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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