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현대건설 겨울리그 출전키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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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여자 프로농구 현대건설이 겨울리그에 출전한다.

여자농구연맹(WKBL)은 지난 4일 김원길 총재가 현대건설 김윤규 사장을 만나 참가 약속을 받았으며 이에 따라 예정대로 6개팀이 겨울리그를 벌인다고 밝혔다.

현대는 모기업의 경영난과 진성호 감독 제명에 따른 사령탑 공백을 이유로 지난 3일 리그 불참을 선언했다.

현대는 계열사와 스폰서 계약을 해 오는 8일부터 벌어지는 대회 출전 비용을 충당한다.

유니폼에는 스폰서를 맡은 계열사 로고를 부착하게 된다.

한태희 코치와 전주원 플레잉 코치가 코칭 스태프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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