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계 쪽지] 김원숙·정일·최선호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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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7면

*** 김원숙.정일.최선호展

서울 신사동 예화랑(02-542-5543)은 김원숙.정일.최선호 3인전을 열고 있다(1월 13일까지). 지난달 독일 쾰른 아트페어에 참가해 호평을 받았던 작가들이 신작과 미발표작 등을 내놨다. 당시 현지 신문 프랑크푸르트 룬트샤우는 김원숙씨의 '천개의 산' 사진을 싣고 '세명의 작가 모두 독창적이면서 세련된 현대미술의 언어를 공유하고 있다' 고 평가했었다.

*** 日 섬유미술전 초대전시

서울 대학로 크래프트스페이스 목금토갤러리(02-764-0750)는 일본의 '제16회 루데이아트 섬유미술전' 을 한국에 처음으로 초대해 열고있다. (내년 1월3일까지)일본 무사시노 미술대학 출신으로 구성돼 국제적으로 호평받는 전시다. 세계적 섬유작가인 이 대학 다나카 히데오 교수를 비롯해 박애정, 강성해 등 유명작가 31명의 작품을 전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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