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2일 외국인이 많이 찾는 인사동.강남로데오거리 등을 비롯한 서울시내 음식점 화장실 가운데 35곳을 우수화장실로 선정, 시상했다.
이날 강남구 신사동에 있는 횟집 '이즈미' (사진)가 안방 화장실처럼 잘 꾸며진 화장실을 두었다는 평가와 함께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우수화장실로 뽑힌 음식점들에는 각각 상패와 2백만~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수상업소 명단은 다음과 같다.
◇ 최우수상▶라쿠치나(이태원동)▶플라스틱(강남구 신사동)▶어우렁더우렁(관훈동)▶피피케이(충무로2가)
◇ 우수상▶이탈리아니스(강남구 신사동)▶쿠마(〃)▶이리오너라(〃)▶아트싸이드넷(관훈동)▶비쟈비(인사동)▶두레(〃)▶라올리바이오(한남동)▶황소집(을지로6가)▶가야랑(이태원동)▶도무스(명동2가)
◇ 장려상▶뮤제(강남구 신사동)▶탐라수산(〃)▶사와스시(〃)▶삼원가든(〃)▶마나(〃)▶디미방(관훈동)▶일마래(〃)▶전통다원(〃)▶우리그리운날은(인사동)▶갈비와냉면이야기(〃)▶아만도(이태원동)▶코리아가든(〃)▶처어칠(〃)▶솔마르(한남동)▶다이다이(〃)▶신정(명동2가)▶비어할레(충무로2가)▶챔피언(〃)▶고궁(〃)▶밀라노(을지로6가).
이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