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꼈는데 맨눈같네' 아큐브의 프리미엄 원데이 렌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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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넘게 콘택트 렌즈를 착용 중인 회사원 권모(26)씨. 아침부터 콘택트 렌즈로 인해 충혈된 눈으로 출근하면 지난 밤 야근 여부를 묻는 동료들의 인사가 부담스럽기만 하다.

오랜 만에 친구와 영화관을 찾은 박모(24)양. 2시간이 넘어가자 렌즈를 낀 눈은 건조감이 심해지고 모래 알갱이가 굴러가는 듯한 느낌으로 불편함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인공 눈물은 임시방편일 뿐 아니라 마스카라를 번지게 해 팬더 눈이 되기 일쑤다. 영화 내용은 커녕 2시간 내내 불편했던 기억뿐이다.

충혈, 건조감, 피로감과 같은 렌즈 스트레스. 렌즈가 다 그렇지 하고 그냥 참고 지내야만 하는 것일까? 콘택트 렌즈의 특성을 꼼꼼히 따져 이러한 스트레스를 줄이고, 우리의 소중한 눈 건강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우선 렌즈로 인한 충혈은 렌즈를 통해 각막에 전달되는 산소가 부족해질 수도 있기 때문에 발생되는 증상이다. 렌즈 구매 시 산소가 잘 전달될 수 있는 재질의 렌즈인지 확인해 봐야 하는 것이다. 또한, 눈의 건조감은 렌즈 착용 시 눈물이 렌즈에 포함된 수분과 함께 증발하는 탈수 현상으로 일어나기 쉽다. 인공 눈물을 사용하는 것은 임시 방편일 수 있으나 근본적인 해결은 어렵기 때문에 탈수 현상이 적은 렌즈를 선택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 그리고 렌즈로 인한 피로감의 경우 눈과 눈꺼풀, 렌즈의 마찰이 중요한 원인이 될 수 있다. 사람은 하루 평균 1만 번 눈을 깜박인다고 한다. 깜박이는 횟수만큼 눈과 눈꺼풀이 착용하고 있는 렌즈와 마찰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렌즈의 습윤성이 유지되면서 표면이 얼마나 부드럽고 매끄러운지를 짚어보는 것도 필요하다.

렌즈 스트레스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렌즈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최근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젼케어가 렌즈를 착용하지 않는 듯한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는 프리미엄 일회용 렌즈인 원데이 아큐브® 트루아이™를 출시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렌즈는 신개념의 실리콘 하이드로젤 재질을 통해 산소 전달량을 98%까지 높여 눈을 숨쉬는 듯 맑고 깨끗하게 유지시켜주고, 렌즈에 다량의 습윤인자를 포함시켜 촉촉하고 부드러운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한, 아큐브® 만의 기술력으로 개발된 부드럽고 매끄러운 렌즈 표면은 맨눈과 같은 편안함을 제공한다.

즉, 렌즈 착용자의 눈 건강도 유지하면서 착용 만족도까지 높일 수 있는 것이다.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젼케어 담당자는 “그 동안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눈 건강을 중요하게 여기면서도 충혈이나 건조감, 피로감 등 렌즈로 인한 스트레스를 당연하게 받아들여 불편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번 원데이 아큐브® 트루아이™ 출시를 계기로,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눈 건강을 세심하게 고려할 수 있는 렌즈를 개발하기 위해 소비자들과 끊임없는 커뮤니케이션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인스닷컴 헬스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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