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 대변인에 지상욱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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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선진당은 11일 지상욱(45·사진) 이회창 총재 공보특보를 신임 대변인으로 임명했다. 기존의 박선영·이명수 대변인과 함께 3인 공동 대변인 체제다.

탤런트 심은하씨의 남편인 지 대변인은 이 총재가 2002년 대선에서 패배하고 미국에 머물 때부터 이 총재를 보좌했으며 2008년 선진당 초대 대변인을 맡았었다. 당내에선 6월 지방선거에 지 대변인이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할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가 돈다.

백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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