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14일 제47회 부산시문화상 수상자로 인문과학 천병태(63.부산대 법학과교수) 자연과학 김한욱(65.부산대 생명과학부교수) 문학 김성종(63.소설가) 공연예술 김동규(68.연극인) 전시예술 송혜수(95.화가) 체육 조재기(54.동아대 체육과교수) 지역사회개발 조정희(63.대한주부클럽 부산지회장)씨 등 7명을 선정했다.
언론.출판 부문은 지난해에 이어 수상자를 내지 못했다. 수상자들은 전공 분야의 문화예술 창달과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상자에겐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시상식은 19일 오후 7시 부산시민회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