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수지 여사, 미 '대통령 자유의 메달' 수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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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워싱턴=연합]미얀마의 야당 지도자인 아웅산 수지 여사가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6일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최고 민간훈장인 '대통령 자유의 메달' 을 받았다.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인권상 수상식에는 현재 미얀마 군사정부에 의해 가택연금돼 있는 수지 여사를 대신해 아들 알렉산더 아리스가 대신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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