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잠자리를 피하는 것 같아” 걱정될 땐?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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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0년차인 주부 최은정씨(가명, 38세)는 요즘 걱정이 많다. 남편의 퇴근시간이 매우 늦어지고 ‘피곤하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면서 잠자리를 피하고 있기 때문이다. 몸이 어디가 안 좋은 건 아닌지 걱정도 되고, 자신의 여성으로서의 매력이 떨어진 것은 아닌지도 걱정이다.

가만 생각해 보면 둘째를 출산하기 전까지도 매일 ‘예쁘다’ 칭찬 일색에 출근하고 나면 ‘보고 싶다’는 전화까지 해대던 남편이었다. 그런데 요즘은 남편이 잠자리를 일부러 피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고 있으니 살맛이 안 난다.

주변에서 ‘몸을 가꿔라’, ‘조명을 바꿔보라’, ‘야한 속옷을 입어라’하고 많은 조언을 해주었지만 남편은 그런 것에도 무심하게 대할 뿐 도통 변화가 없다. 참다못해 남편에게 화를 내며 ‘여자가 생겼느냐’는 질문을 했다가 자신이 매우 중요한 부분을 놓치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남편의 입에서 ‘질이 헐거운 느낌이라 할 맛이 안난다’라는 말이 튀어나온 것.

원인이 무엇인지 알게 된 이상 김씨는 하루라도 늑장을 부릴 시간이 없었다. 자신 스스로도 남편과의 관계에서 만족감을 얻지 못했던 그녀는, 아줌마들 사이에서 유명한 질성형수술인 뉴본산부인과의 질스프링성형을 받기로 예약해 둔 상태다.

◆ 아줌마들 사이에서 유명해? “질스프링 성형”
질스프링성형은 질 근육을 강화시키고 불감증 해소는 물론 요실금 예방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는 뉴본산부인과의 상표권이 등록된 질성형수술이다. 수술 후 남편과 아내 모두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아줌마들 사이에서는 매우 유명한 질성형 수술법이다.

질스프링수술의 최초 시술자인 최중호 뉴본 산부인과 원장은, “질스프링성형은 뉴본산부인과가 개발한 신개념 질 축소법으로, 반복되는 성생활, 임신, 분만 등으로 늘어난 질 피부밑으로 스프링을 넣어 피부를 단단하게 죄어 고정시켜주어, 내경의 축소와 함께 질의 수축력을 얻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질스프링성형 시술법은, 질 점막 아래에 탄성이 있는 의료용 링을 이식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질스프링성형에 사용되는 의료용 링은 자체 탄성력이 강해 효과가 오래 지속돼 반영구적인 효과를 가져 온다. 특히 링 삽입을 위한 최소한의 상처만 필요로 하기 때문에 수술 후 흉터의 크기가 작고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최원장은, “질 근육 자체의 탄성과 함께 실리콘 스프링이 근육보조의 역할을 해 기존의 질성형 때보다 더욱 확실한 수축력과 탄성력을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질스프링성형은 요실금을 예방하는 효과와 함께 부부관계의 개선 등, 수술 후 만족도가 매우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놓치지 말자! 부부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여성의 질!
부부관계에서나 여성으로서의 행복을 느끼기 위해서나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바로 질건강 즉 탄력 있는 질의 상태이다. 질이 탄력을 잃고 늘어나게 되면 부부관계 시, 남성과 여성 모두 신혼시절의 쾌감을 얻지 못하기 되기 때문에 더욱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다.

특히 여성에게 있어 질 건강은 중요하다. 질이 늘어지면 안쪽에 있는 지스팟 등의 성감대 자극이 어려워 불감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으며, 출산 경험이 있는 여성은 오르가슴은 고사하고 관계 시에 듣기에도 민망한 바람 빠지는 소리 때문에 잠자리를 꺼리는 경우도 있을 정도다.

이대로 방치하게 되면 요실금까지 생겨 여성으로서의 매력까지 반감되므로 부부 생활 체크 포인트에서 놓쳐서는 안 되는 문제이다.

최중호 원장은, “여성의 질은 근육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임신과 출산, 잦은 성관계를 통해 자연스럽게 탄력을 잃게 되고 늘어나게 된다.”라고 설명하며, “늘어난 질을 방치하게 되면 불감증 등의 성기능 장애와 부부 불화의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조속하고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도움말: 뉴본산부인과 최중호 원장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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