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실내체육관에 빙상장 문열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7면

경기도 안양시 비산동 안양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지하 1층에 건립된 국제 규격의 안양빙상장이 착공 3년여만인 24일 문을 열었다.

안양시가 4백58억여원을 들여 2만3천여㎡부지에 신축한 빙상장은 국제 경기를 열 수 있는 원형트랙과 1천2백84개 관중석을 갖췄다.

또 빙상장~실내체육관 로비를 연결하는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돼 있으며 4백45대 수용 규모의 주차장도 마련돼 있다.

빙상장 이용료는 성인 3천원.청소년 2천5백원.어린이 2천원이며 단체(30명 이상)는 10% 할인된 요금으로 입장할 수 있다.

031-389-2145.

정찬민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