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광장 방문객 1000만 육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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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4면

서울 광화문 광장의 방문객이 이달 중순쯤 10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광화문광장은 지난해 8월 개장 이후 평균 방문객이 주말엔 7만 명, 평일엔 4만 명에 달해 지난달 말까지 961만 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시는 현재 운영 중인 아이스 스케이트장이 문을 닫는 15일 이후에는 광장에서 열리는 대형 행사와 전시회를 중단하기로 했다. 또 시민 토론회를 열어 광화문 광장의 운영계획을 세우고 국가 상징로로서의 정체성을 수립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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