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들섬 맹꽁이, 월드컵공원 ‘피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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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서울 한강 노들섬에 서식하는 맹꽁이가 한강예술섬 공사 기간 동안 상암동 월드컵공원의 습지로 옮겨진다. 서울시는 예술섬 공사 시작 전인 6월께 노들섬에 살고 있는 맹꽁이 60~80마리를 월드컵공원 노을공원의 생태습지로 옮겼다가 공사가 끝난 후 데려오기로 했다. 예술섬은 종합예술공간으로 9월 착공해 2014년 4월 완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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