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소사] 10월 21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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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동다서소(東多西少)' .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한반도의 지진은 동쪽에 집중돼 있다.

1998년부터 경북(15회).강원(10)에 지진이 빈발했던 반면 전북(3).전남(0)에는 적었다. 포항.경주 등에 위치한 양산단층대의 영향이라는 게 학계의 추정이다. 강도는 진도5 이상은 한차례도 없었다.

이웃나라 일본엔 걸핏하면 진도7 이상의 지진이 나는 것을 보면 그래도 다행.

윤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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