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설 맞아 전통시장 살리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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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영천시는 설을 맞아 향우회·여성단체·자매결연도시·기관단체·중소기업 등이 중심이 돼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선다. 2월 7일부터 13일까지 영천 명물인 돔배기와 제수용 농수산물 등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장터가 펼쳐진다. 옛 기억 속, 어머니와 시장갔던 그 시절 추억을 생각하며 영천의 향수도 맛보는 장보기 투어는 영천시가 관광버스를 임차 운행하고 임고서원·운주산승마장 등도 관광할 수 있다. 장보기 투어는 132개 단체의 협조를 얻어 모두 1500명을 유치할 계획이다. 또 공무원들은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해 전통시장 살리기에 동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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