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공중화장실 가운데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정읍휴게소와 경남 김해 시외버스터미널, 강원도 고성의 통일전망대 화장실 등이 가장 쾌적한 곳으로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사장 趙洪奎)는 17일 2000년의 가장 깨끗하고 쾌적한 화장실로 '베스트 5' 와 청결도가 최악인 '워스트 5' 를 선정해 발표했다.
정읍휴게소 화장실은 앞에 어린이 놀이터를 설치하고 천장으로는 자연적인 빛이 들어올 수 있도록 했다.
한국화장실문화협의회장상에는 민물고기 수족관을 설치한 영동고속도로 상행선 평창휴게소 화장실이 선정됐다.
강찬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