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운암지구 1,538가구 임대신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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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대한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는 9일부터 경기도 오산시 운암 택지개발지구 내 공공임대아파트 1천5백38가구에 대한 임대신청 접수를 받는다.

31평형인 이 임대아파트는 보증금 3천만원.월 임대료 18만원이며 5년 임대 후 일반에 분양하는 조건이다.

25만평에 이르는 운암지구에는 앞으로 8천4백여가구의 주택과 오산시청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주공은 9일 청약저축 1~3순위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미달될 경우 10일 무순위자를 대상으로 추가신청을 받아 18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희망자는 주민등록등본 1통.도장 등을 갖춰 수원 화서역 앞 주공모델하우스를 찾으면 된다. 031-250-8480.

정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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