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어린이 양육기구 ‘한국 컴패션’도 아이티 돕기 동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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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등 66개 해외원조단체협의회(해원협) 회원단체와 함께 벌여온 아이티 돕기 모금 운동에 국제 어린이 양육기구인 한국 컴패션(www.compassion.or.kr, 02-3668-3400)이 동참키로 했다. 한국 컴패션은 세계 26개국 어린이 110만여 명의 양육 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1968년 인연을 맺은 아이티의 어린이 약 6만5000명을 230여 개 센터에서 돌보고 있다. 한편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18일 오후 2시까지 모은 5억6000만원(50만 달러)을 1차로 유니세프 본부에 전달했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박동은 사무총장은 “모금 속도가 쓰나미나 미얀마 피해 때보다 훨씬 빠르다 ”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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