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벌 골프용품] 하이브리드 클럽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경제 22면

아담스 아이디어a7

하이브리드 클럽으로 유명한 아담스의 ‘아이디어’ 시리즈는 2008~2009년 PGA투어에서 사용률 1위를 기록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아이디어 a7은 유선형 모양의 솔 디자인으로 어떤 라이에서도 볼을 쉽게 띄울 수 있게 설계됐다. 무게중심을 헤드 뒤쪽에 실어 스핀 증가와 높은 발사각을 실현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테일러메이드 레스큐 TP 2009

테일러메이드 레스큐 TP 2009는 지난해 PGA 챔피언십에서 양용은이 우승하면서 많은 인기를 끌었다. ‘구원’을 뜻하는 레스큐 TP 2009는 롱아이언을 대신해 쉽게 볼을 띄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솔 부분을 얇게 제작해 임팩트 시 솔과 바닥의 마찰이 적어 원활하고 편안한 스윙을 가능하게 했다. 테일러메이드의 독창적 기술인 비행탄도 조절 기술을 접목해 상황에 따라 탄도 조절이 가능하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