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테나] 이종범 3타수 1안타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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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2면

*** 이종범 3타수 1안타

이종범(주니치 드래건스)이 31일 일본 프로야구 히로시마 카프와의 원정경기에서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5회초 공격 때 대타로 기용된 이종범은 첫 타석에서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으나 7회초 중전안타를 뽑아냈다. 이종범은 8회초 투수 앞 땅볼에 그쳤으나 타율은 0.283으로 올라갔다. 주니치는 히로시마에 3 - 11로 졌다.

*** 우지원 연봉 1억7천만원

프로농구 신세기 빅스의 포워드 우지원(28)이 1억7천만원에 팀과 재계약했다. 신세기는 우지원이 간판 스타라는 점을 고려, 지난해 연봉보다 1천9백만원 인상된 1억7천만원에 재계약했다고 31일 밝혔다.

*** 봉황기 고교야구 결승전 연기

31일 오후 6시 동대문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효천고와 진흥고간의 제30회 봉황기 전국고교야구 결승전이 태풍 예보에 따라 2일 오후 5시로 연기됐다.

*** 국민銀, 할렐루야 2-1꺾어

국민은행이 31일 강원도 강릉 노암공설운동장에서 벌어진 가을철 실업축구연맹전 2조 예선에서 할렐루야를 2 - 1로 꺾고 1승1패를 기록했다.

*** 추기영 亞대회 창던지기 2위

추기영(동해시청)이 제13회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지난달 30일.자카르타) 남자 창던지기에서 75m7㎝를 기록, 76m81㎝를 던진 1위 자그디쉬 비스노이(인도네시아)에 이어 준우승했다.

*** CDC코치상 수상자 결정

김철용 여자배구대표팀 감독과 한명수 천안 중앙고 탁구코치가 제1회 CDC우수코치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코칭능력개발센터(CDC)와 스포츠마케팅 업체인 ㈜스포츠닷컴이 제정한 이 상은 국내외 대회에서 두드러진 성적을 거둔 지도자를 심사, 1년에 두차례씩 수상자를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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