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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24억들여 체온유지 축구유니폼 개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9면

잉글랜드 프로축구 명문클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들이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시켜주는 첨단 유니폼을 입고 뛰게 됐다.

맨체스터 구단은 31일(이하 한국시간) "엄브로사와 울마크사가 2백20만달러(약 24억원)를 들여 공동 개발한 첨단 유니폼 상의를 선수들에게 지급하기로 했다" 고 발표했다.

엄브로사의 디자인팀장 대런 메들리는 "이 유니폼은 자연적인 공기순환 기능이 있어 선수들의 체온이 올라가거나 내려가지 않고 항상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도록 해준다" 고 주장했다.

정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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