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궁금증 해결 - STEP 1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치의학의 혁명으로도 불리는 임플란트. 이 임플란트는 우리나라 치과 의사의 60% 이상이 시술경험이 있을 정도로 대중화된 치료법이다.

그러나 온·오프라인을 통해 임플란트에 대한 중심 없는 정보들 또한 홍수처럼 대거 유입되고 있는 상황이라 환자의 입장에서는 정확도를 따져가며 올바른 내용을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은 게 사실이다.

그래서 10년 가까이 환자들에게 제3의 치아인 임플란트를 선사한 ‘엔와이치과(NY치과)’의 강익제 원장에게 총 3회에 걸쳐 평소 사람들이 궁금해 했던 점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보려 한다.

우선 사람들이 가장 의문점을 가지고 있는 사실은 ‘임플란트가 과연 안전할까?’일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임플란트가 본격적으로 보편화 된 기간이 그리 길지 않아 환자들의 불안한 마음이 아직 온전히 가시지 않은 탓이다.

이에 강익제 원장은 “국내에서 본격적으로 임플란트가 시술된 역사는 15년 정도지만 이미 외국에서는 1960년대부터 현대식 임플란트 수술이 시행되었으므로 임상적으로 충분한 결과들이 나와 있다.”며 “이제는 임플란트의 성공은 기본이고, 얼마나 빨리 안정적으로 임플란트를 완료할 수 있는가를 연구하는 시대”라고 밝혔다.

더불어 강 원장의 말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도 뛰어난 임플란트 기술을 보유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고 다른 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시술비용도 저렴하다니 임플란트를 고려 중인 이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겠다.

그리고 임플란트와 일반 보철의 차이점에 대해 궁금해 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임플란트가 널리 쓰이기 전에는 이빨을 씌우거나 크라운 같은 보철 치료를 주로 해왔으므로 그와 비교했을 때의 장점이 무엇인지 알고 싶은 욕구 때문이다.

임플란트는 잘 알려졌듯 수명이 10~20년 이상 혹은 반영구적이며, 온전한 양 옆의 치아를 갈아내거나 손상시킬 필요가 없고, 자연 치아처럼 저작능력이 좋을 뿐만 아니라 탈부착의 번거로움이나 이물감도 전무하다.

무엇보다 치아 상실이나 뿌리 쪽으로 가해지는 힘이 부족해 일어나는 치조골 상실도 없으며 외관상으로도 자연치아와 구분이 어려워 심미적 측면에서도 만족스러운 효과를 내는 덕분에 지금은 다수의 사람이 찾는 치료법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했다.

한편 임플란트의 발전으로 여러 종류의 임플란트가 선보였고 특히 오랜 시간을 요했던 임플란트 치료를 하루 만에 끝낼 수 있는 임플란트가 시술되고 있어 사람들의 관심이 큰데, 강 원장의 말을 빌리면 이러한 방법이 모든 이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하루에 식립부터 보철 준비과정까지 끝내는 술식은 잇몸뼈의 양이 충분하고 밀도가 높으며 치주조직에 염증이 없을 경우에 가능하며 그렇지 못한 경우라면 오히려 빠른 시술은 더 큰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

그러므로 잇몸뼈가 건강하지 않다면 1차와 2차 치료과정으로 나뉘었던 임플란트 수술을 흔히들 말하는 하루 만에 하는 급속 임플란트 또는 1-Day 임플란트가 불가능하며, 치아발치 후 바로 임플란트를 하는 즉시임플란트 역시 동일한 기준을 적용해 시술 여부를 결정하고 있다니 유념하길 바란다.

이들 시술은 정밀한 진단을 바탕으로 잇몸뼈가 건강해 임플란트를 바로 수술하기 무리가 없는 한정된 환자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므로 시술을 원한다면 숙련된 치과의사를 찾아 자신의 시술 가능성을 먼저 타진해 보는 것이 바람직하겠다.

임플란트는 여러모로 자연치아를 잃은 사람에게 가장 최적의 효과를 낼 수 있는 대안 중 하나다. 그렇다면 이러한 임플란트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자신에게 도움이 될 현명한 판단을 내려 보는 것은 어떨까 싶다.

도움말 : 엔와이치과 강익제 원장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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