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1138. 日光(にっこう) 닛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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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2면

닛코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관광지로서 사계절의 풍요로운 자연속에 신사·불각·사적 등의 많은 문화유산을 갖고 있다.특히 도쇼구(東照宮)는 에도막부를 연 도쿠가와 이에야스(德川家康)의 영혼을 모시는 신사로 유명하다.이밖에 국보인 세 마리 원숭이 조각(見ざる言わざる聞かざる)이나 잠자는 고양이(眠り猫)등이 유명하다.

李:日光(にっこう)は瀧(たき)や湖(みずうみ)などがきれいだと聞(き)いていますが.

佐藤:そうですね.でも日光が世界文化遺産(せかいぶんかいさん)に指定(してい)された理由(りゆう)は何(なん)といっても東照宮(とうしょうぐう)があるからです.

李:ああ,德川家康(とくがわいえやす)のお墓(はか)がある神社(じんじゃ)ですね.

佐藤:ええ,とてもきれいな建物(たてもの)で當時(とうじ)のはなやかさを今(いま)に殘(のこ)しています.

李:日歸(ひがえ)り旅行(りょこう)には箱根(はこね)と日光とどちらがいいでしょうか.

佐藤:そうですね.日光は日歸り旅行にはもったいないような氣(き)がします.

이:닛코는 폭포나 호수 같은 것이 멋있다고 들었어요.

사토:글쎄요.하지만 닛코가 세계문화재산으로 지정된 이유는 뭐니뭐니해도 도쇼구(東照宮)가 있기 때문이죠.

이:아아,도쿠가와 이에야스의 무덤이 있는 신사말이죠?

사토:네,아주 아름다운 건물로 당시의 화려함이 지금까지 남아 있습니다.

이:당일치기 여행으로는 하코네와 닛코 중에서 어느 쪽이 좋을까요?

사토:글쎄요.닛코는 당일치기 여행을 하기에는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 단어 ▨

何(なん)といっても:뭐니뭐니 해도

お墓(はか):묘

日歸(ひがえ)り旅行(りょこう):당일치기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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