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계 쪽지] 마니심연회 서예전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45면

*** 마니심연회 서예전 열려

마니심연회 서예전이 13~19일 서울 인사동 백악서원에서 열린다.

이 모임은 1987년 대한민국 미술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심은 전정우의 문하생 중 여성회원 9명으로 구성된 서예그룹이다. 전서.예서.해서.행서.초서 등의 한문 서체와 한글.전각 등 여러 장르의 작품 75점을 전시한다.

개막식은 13일 오후 5시. 문의 734-4205.

*** '니스, 현대성의 빛' 전시회

서울 인사동 갤러리상은 오는 14일~8월 20일 '니스, 현대성의 빛' 전을 연다.

1960~70년대 프랑스 니스에서 시작된 급진적 전위미술 운동 주창자들의 평면작 23점과 입체작 5점 등 모두 28점을 선보인다.

누보 레알리즘운동을 주도한 이브 클라인, 아르망 피에르 페르낭데즈, 세자르 발다치니를 비롯, 플럭서스 운동의 선봉장인 벤과 쉬포르, 쉬르파스그룹의 대표작가 클로드 비알라.루이칸.파쥬 등 모두 10명이다.

730-0030.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