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거초교 이숙자 교사 충남교육상 수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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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교육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우수 공직자와 민간인 단체에 대한 ‘제21회 충청남도 교육상’ 시상식이 24일 충남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교육상 수상자는 ▶초등교육부문 장항초등학교 김종원 교장, 성거초등학교 이숙자 교사 ▶중등교육부문 금산교육청 이철주 교육장, 조치원고등학교 홍문표 교감 ▶교육행정부문 충남학생교육문화원 김봉수 원장 등 5명이다. 올해 처음으로 선정된 민간인 단체 부문에는 충남교육발전에 공로가 큰 충남교육사랑회가 수상했다. 수상자들에겐 상패와 함께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김종성 충남교육감은 “충남교육이 이뤄온 성과는 그동안 충분치 못했던 교육환경 속에서도 오랫동안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이뤄놓은 교육선배들의 은덕임을 기억해야 한다”며 “앞으로 충남교육이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충남교육가족의 더 많은 사랑과 믿음,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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