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은 무더위가 시작된다는 소서(小暑)였다. 서(暑)는 덥다는 뜻이다.
소서는 아직 가장 더운 때가 아니어서 소(小)자를 붙였다. 물론 대서(7월 22일)는 대(大)자가 붙은 만큼 1년중 가장 덥다.
하지만 요즘 날씨는 이런 구분이 무색할 정도다. 소서가 지나자 저만치 복(伏)더위가 엎드리고 있다
삼복은 24절기의 부족한 점을 보충한다. 그런 뜻에서 잡(雜)절기로 불린다.
윤창희 기자
7일은 무더위가 시작된다는 소서(小暑)였다. 서(暑)는 덥다는 뜻이다.
소서는 아직 가장 더운 때가 아니어서 소(小)자를 붙였다. 물론 대서(7월 22일)는 대(大)자가 붙은 만큼 1년중 가장 덥다.
하지만 요즘 날씨는 이런 구분이 무색할 정도다. 소서가 지나자 저만치 복(伏)더위가 엎드리고 있다
삼복은 24절기의 부족한 점을 보충한다. 그런 뜻에서 잡(雜)절기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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