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이렇게 뽑아요] 가톨릭대 디지털미디어학부·생활과학부, 문·이과 교차지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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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정시모집 가군 일반전형에서 678명, 특별전형에서 247명, 나군 일반전형에서 20명, 다군 일반전형에서 168명 등 모두 1113명을 선발한다.

인문계는 가군에서만 모집하며, 이공계(생활과학부 포함)는 가·다군, 간호학과는 가·나군 분할모집을 시행한다. 일반 학생 전형은 가군(음악과 신학과 제외)의 경우 모집인원의 50%를 수능성적만으로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 50% 인원은 수능 70%, 학생부 30%를 반영해 뽑는다. 나군과 다군은 수능성적만으로 선발한다.

수능 반영 방식은 지난해와 달리 ‘3+1’ 체제로서 디지털미디어학부와 생활과학부는 문과·이과 학생 모두 교차 지원이 가능하다. 간호학과는 사회교과 선택 학생과 과학교과 선택 학생을 분할 모집한다. 인문·사회계 모집단위와 신학과를 제외한 수리 가 또는 나형 선택의 경우 가형 선택자에게 취득 성적의 5%를 가산점으로 부여한다. 신학과·간호학과·음악과를 제외한 가군 일반학생전형에서는 학생부 심화선택과목 반영에 있어 4개 반영 교과당 석차등급이 높은 두 과목씩 총 8개 과목만 반영한다. 2009년 2월 이전 고교 졸업자는 수능 비교내신을 적용한다.

정시모집에서는 일반전형 외에도 다양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만학도 전형 ▶국가 유공자 및 자손 전형 ▶수도자 전형 ▶전문계 고교 출신자 전형 ▶농어촌 학생 전형 ▶특수교육대상자 전형 ▶교육기회 균등 전형 등의 특별전형을 실시한다.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해 올해 ‘1% 장학제도’를 신설했다. 원서 접수는 가·나·다 군 모두 12월 19~24일 인터넷으로만 받는다. 단 신학과는 인터넷 접수를 하지 않고 성신교정 교학과에서 직접 받는다.

최창완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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