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 아동복지학관 천안시 건축문화상 금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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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학교 아동복지학관(사진)이 ‘2009 천안시 건축문화상’ 금상을 차지했다. 천안시는 7일 성무용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갖고 아동복지학관 건축주 남서울대, 설계자 ㈜종합건축 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윤석우), 시공자 ㈜제일종합건설(대표 이건영)에 상패를 전달했다.

은상은 ㈜비원테크 공장(서북구 성거읍), 동상은 B씨 소유의 주택(동남구 목천읍)이 차지했다. 올 4월 개관한 남서울대 아동복지학관은 지상 6층, 연면적 1만683㎡ 규모로 취학 전 영·유아를 위한 영·유아지원센터 부설 어린이 집을 비롯해 어린이 도서관과 아동연구원(2층), 건강가정지원센터(3층) 등이 들어섰다. 4층에는 아동가족상담센터, 5~6층에는 각각 교수연구실과 원형강의실 등이 마련됐다.

올 건축문화상은 2007년 11월 1일~2009년 10월 31일까지 사용 승인된 건축물을 대상으로 공모, 5건이 접수됐다.

고은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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