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혈병 환자 위한 헌혈 자매결연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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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해병대 제 2사단(사단장 金仁植 소장).서부경찰서(서장 柳汀善 총경)는 27일 신촌세브란스병원(원장 康珍敬.中)을 방문, 어린이 백혈병 환자를 위한 혈소판 헌혈 자매 결연식을 가졌다.

서부서는 이날 관할파출소 직원을 포함한 6백명의 직원들의 헌혈신청서를 제출했고, 2사단은 세브란스 병원에서 요청할 때 헌혈에 응하기로 했다.

혈소판 헌혈은 헌혈한 혈액에서 혈소판만 빼고 나머지는 헌혈한 사람에게 다시 주입하는 성분헌혈의 일종으로 2시간이상 소요되기 때문에 헌혈을 하려는 사람이 적어 애를 먹고 있다.

신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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