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경의 Real English] 40. Between…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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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6면

일자리를 찾는 중이라는 표현은 "I'm looking for a job." 혹은 "Between jobs." 라고 한다.

미국 기업들은 수시로 이력서(resume/curriculum vitae)를 받아두었다가 필요할 때 지원자가 보낸 이력서와 지원서(an application form)를 심사한 뒤 면접 (interview)을 통해 채용한다.

누군가 아는 사람이 있다고 해서 일자리를 얻는 일은 거의 없다.

영문 이력서에는 보통 이름(name), 현주소와 전화번호(present address & telephone), 생년월일 (date of birth), 학력 (education), 경력 (employment history / work experience), 자격증(certificate), 상벌기록 (honors and prizes), 외국어 능력(languages spoken) 등을 기재한다.

마지막으로 본인에 대한 추천서(references from former employers 또는 단순히 'available upon request' 라고 쓸 수 있음)를 첨부함으로써 마무리를 한다.

대부분의 고용주들(employers)은 면접시 지원자들의 경력이나 능력(past experience & personal accomplishments)에 대해 알고 싶어한다.

면접에 임할 때는 다른 지원자들과 비교되는 남다른 점이 있음을 부각시켜야 한다.

( "You should show that you are special or different in some way." )

긍정적인 태도로 장점을 부각시키도록 하며 면접관에게 자신이 얼마나 재능있는 사람인지 보여줄 수 있는 충분한 정보를 되도록 간결하게 전달하는 것이 면접 요령이다.

그러나 너무 과장해 자랑하지 않도록 한다. 경력과 경험 등을 이야기할 때, 자신이 재능있고 솔직하며 유머 감각이 있음을 부각시키도록 한다.

영어로자기소개 (self introduction/autobiography)를 할 수 있는 능력이 필수임은 물론이다.

"Practice makes perfect! And if at first you don't succeed, try, try again." (배우기보다 연습을 통해 익혀라. 그리고 처음에 실패하더라도 노력하고 또 노력하라.)

문의 :

이은경 <중앙문화센터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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