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몬학습 '구몬독서' 출시

중앙일보

입력

구몬학습은 독서 전문 프로그램 '구몬독서'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구몬독서는 매주 독서지도 자격을 갖춘 선생님과 함께 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하며 책 읽기 습관을 키우는 독서 전문 프로그램이다. 유아의 발달 단계와 특성을 고려해 도서 단계 및 난이도를 세분화한 것이 특징이다. 아동 시기에 필요한 능력을 골고루 향상시킬 수 있도록 16개 아동발달단계 영역을 모두 담아 개발했다.

구몬독서에 가입한 회원은 독서력 진단 테스트를 통해 알맞은 도서 단계를 설정한 후 매주 한 권의 도서를 읽게 된다. 매주 진행되는 독서 지도 및 구몬독서 책통장을 활용한 독후 활동을 통해 독서 습관을 정착시키게 된다. 또한 월 1회 지급되는 구몬독서 교육정보지와 학부모대상 독서지도 교육 및 상담을 통해 아이의 독서 지도에 대한 최신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구몬학습은 출시를 기념해 내년 1월까지 '드림북(Dream Book)’입회 캠페인을 실시한다. 가입 회원을 대상으로 구몬독서 단계별 도서 2권을 무료로 지급하며, 입회비를 면제해준다. 월회비는 3만원.

이재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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