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면의 새 볼 거리로” 벽화그리기 사업 완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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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 년 동안 큰 변화가 없던 신창면 오목리 거리가 최근 벽화 그리기 사업으로 화사해 졌다. [아산시 제공]

아산시 신창면에 볼 거리가 생겼다.

시책사업으로 진행된 거리 벽화 그리기 사업이 완료됐다. 시는 신창면 오목리 환경개선을 위해 이 사업을 진행해 왔다. 오목리는 30여 년 전 모습 그대로 볼 거리가 없고 회색 빛 거리를 갖고 있어 주민들에게 활력을 주지 못했다.

1차 시범사업으로 오목리 도로변 8개소에 농촌풍경과 사계절 꽃을 주제로 벽화 그리기 사업을 진행해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우병우 신창면장은 “주민들의 반응이 생각보다 좋다.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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