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딘 플레밍, TS선물 인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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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5면

영국계 증권사인 쟈딘 플레밍이 대한제당 계열의 TS선물을 인수해 외국사로는 처음으로 국내 선물업에 진출한다.

대한제당은 14일 증권거래소 공시를 통해 TS선물 지분 70%를 79억8천만원을 받고 쟈딘 플레밍에 매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쟈딘 플레밍과 대한제당은 직원들은 그대로 유지하는 대신 회사 이름과 대표이사는 바꾸기로 합의했다.

쟈딘 플레밍은 앞으로 1백% 증자를 하면서 지분율을 80%까지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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