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남부평생교육센터 개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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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대전시 남부지역의 문화 교육에 일익을 담담하게 될 ‘남부평생교육문화센터’가 24일 동구 가오택지개발지구에 문을 열었다. 지난해 9월 착공한 남부평생교육문화센터는 부지면적 5607㎡, 연면적 4143㎡ 규모로 지하1층 지상 3층 규모로 연간 12만 명이 이용할 수 있다. 1층에는 강당, 보육실, 전시공간을 배치했고, 2층 가족생활실, 강의실, 3층에는 조리실, 의상디자인실, 제빵제과을 설치했다. 지하에는 식당과 사회체육실을 마련했고 주민들이 자유롭게 회의를 가질 수 있도록 2, 3층에는 가족단위 휴식과 대화공간을 위해 북카페, 인터넷 등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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