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소식] 세레나 파버그랑프리 정상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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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3면

*** 세레나 파버그랑프리 정상

세계랭킹 4위인 세레나 윌리엄스(19.미국)가 21일 독일 하노버에서 끝난 파버그랑프리 여자테니스대회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56위 데니사 흘라드코바(21.체코)를 46분만에 2 - 0으로 가볍게 꺾고 통산 6번째 우승트로피를 안았다.

세드릭 피욜린(30.프랑스)은 이날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벌어진 로테르담테니스대회 결승전에서 5번시드 팀 헨만(영국)과 두세트나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접전 끝에 2 - 1로 역전 우승했다.

*** 킵케터 1000m 세계신

케냐 출신의 육상 8백m 1인자 윌슨 킵케터(덴마크)가 21일 영국 버밍엄 국립실내경기장에서 벌어진 CGU실내그랑프리육상 대회 남자 1천m에서 2분14초96을 기록, 지난 7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자신이 세운 세계기록(2분15초25)을 2주만에 0초29 앞당기며 우승했다.

관심을 모은 남자 60m에서는 모리스 그린(미국)이 6초47로 프레디 마욜라(6초51.쿠바)와 라이벌 아토 볼든(6초52.트리니다드토바고)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외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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