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보안사 3층석탑 보물 지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9면

문화재청은 12일 관보를 통해 충북 괴산군 청안면 효근리 민가 안에 있는 보안사(寶安寺)삼층석탑(사진)을 보물로 지정하겠다고 예고했다.

탑 몸체가 위로 올라갈수록 크게 줄어드는 고려 중기 양식의 화강암탑으로 1층 몸체 중간에 감실(龕室)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박태욱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