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온몸에 다이아몬드 가루가…세계에서 가장 비싼 58억원짜리 자동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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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3대만 한정판으로 제작하는‘세계에서 가장 비싼 슈퍼카’의 첫 주인이 나타났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남아공 출신의 고객이 치른 자동차 값은 500만 달러(약 58억원).

스웨덴 쾨니세그 사가 제작한 ‘CCXR 트레비타’의 별명은 ‘다이아몬드 슈퍼카’. 카본 차체에 다이아몬드 가루를 코팅하는 특수 기술을 사용했기 때문이다. 목격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수백만 개의 다이아몬드 조각이 반짝이는 느낌을 준다. 다이아몬드 코팅을 하지 않은 모델의 가격은 200만 달러(약 24억원)다.

1,018마력을 낼 수 있는 5.0리터 V8엔진이 장착된 이 자동차의 최고 속도는 시속 400㎞이며, 시동을 걸고 2.9초만에 시속 100㎞를 낼 수 있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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