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정동영 대변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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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1996년 15대 총선 직전 국민회의에 입당한 뒤 전주덕진구에 출마, 전국 최다득표를 기록하면서 정계에 진출한 MBC 뉴스앵커 출신의 초선의원.

깔끔한 용모와 자신감있는 어조가 인상적. 97년 대선때 대변인으로서 활약하는 등 집권당 대변인만 세번째다.

지난해 후반에는 총재특보단에 들어가 외부인사 영입작업에 참여'했으며, 새천년 민주당 창당준비위 청년위원장을 맡아 전국 순회행사를 주관'했다.

논리적이고 상황판단이 빠르며 성취욕이 강해 별명이 '악바리'

부인 민혜경(閔惠敬.44)씨와 2남.

▶전북 순창(47)▶전주고.서울대 국사학과▶MBC 앵커▶국민회의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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