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백봉사상 대상] 충북 영동군 지적주사보 홍성두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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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전국 최초로 '야간 지적 민원 현장 처리제' 를 창안, 지금까지 4천9백여건을 처리하면서 소요시간을 길게는 이틀 가량 줄였다.

'알기 쉽게 풀이한 지적업무' 라는 책자 발간과 수수료 자율 환전함 설치, 지적약도 제작.배부 등 대민 서비스 업무에 탁월한 능력을 보였다.

공무원 천주교 신자모임의 총무로 활동하면서 '요한 바오로 2세 어린이집(대구)' 과 음성 꽃동네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성금 지원 및 자원봉사활동을 벌여왔다.

노숙자들에게 40여차례 점심을 제공했으며,가난한 주민들의 민원서류 수수료를 대신 내주는 선행을 베풀기도 했다.

4형제의 장남으로 효심이 남달라 노부모와 숙부를 극진히 봉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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