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학익동등 3곳 체비지 2, 600평 공개매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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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인천시 도시개발본부는 29일 학익.문학.청학동 등 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 3곳의 체비지 26필지 2천6백여평을 지난해보다 5~10% 싼 평당 최저 1백20만원선에 오는 12월 3일 공개경쟁입찰로 매각한다고 밝혔다.

학익지구는 13필지 1천3백17평으로 필지당 예정가격이 4천2백60만원~3억7천3백만원이며 평당 평균가격은 1백60만원선이다.

이 지구는 구획정리사업이 끝나 매매대금 완납과 동시에 소유권 이전이 가능하다. 문학지구의 경우 9필지 1천1백79평으로 필지당 예정가격은 5천20만원~4억8천2백만원이며 평당 평균가격은 1백67만원선이다. 청학지구는 4필지 1백37평으로 필지당 3천6백만원~4천6백만원이며 평당 평균가격은 1백20만원선이다.

문학.청학지구는 내년 상반기 사업이 끝나야 소유권 이전이 가능하다.

대금납부는 낙찰자의 입찰보증금을 계약보증금으로 대체하고 중도금은 내년 3월까지 토지대금의 40% 이상, 잔금은 6월까지 내야한다. 032-450-7114.

김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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