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MVP 오늘 선정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36면

프로야구 최우수선수(MVP)와 신인왕을 뽑는 기자단 투표가 27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호텔에서 열린다. 홈런(36개)·타점(127개)·장타율(0.632) 3관왕에 오르며 KIA를 정규시즌 1위로 이끈 김상현(29)의 MVP 수상이 유력하다. 김상현은 MVP 후보에 오른 SK 김광현(평균자책점·승률 1위), 두산 김현수(최다안타 1위), LG 박용택(타격 1위)을 성적에서 압도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